ETF 따라잡기

[데이터분석] KODEX AI 전력 ETF 2종, 순자산 1조 원 돌파…수익률도 고공행진

MoneyManager 2025. 8. 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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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와  KODEX AI전력핵심설비 일자별 순자산총액 합산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인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력 인프라 산업이 새로운 투자 테마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ODEX AI 전력 ETF 2종이 이런 흐름을 선도하며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동시 상장된 이 두 ETF의 순자산 총액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보니, 8천억 원을 넘은 지 불과 3주 만에 1조 원 고지를 넘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든  상단의 그래프는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KODEX AI전력핵심설비의 순자산을 일자별로 합산해 시계열로 나타낸 것입니다.

 

1월 초만 하더라도 총 순자산은 약 3,300억 원 수준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6월 말부터는 눈에 띄게 가파른 곡선을 그리며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자금 유입이라기보다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전력설비 교체라는 구조적인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KODEX ETF 2종, 각각 어떤 특징이 있나요?

  •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는 미국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에 속한 10개 주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입니다. GE버노바, 콘스텔레이션에너지, 비스트라에너지 같은 전력 핵심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죠.이 상품은 1년 수익률이 약 94.4%, 연초 이후 수익률은 35.9%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등 국내 전력기기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이들 기업은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으며, 해당 ETF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무려 81.2%, 1년 수익률은 82.7%에 달합니다.

두 ETF 모두 개인 투자자 순매수도 각각 1,600억 원, 1,4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AI가 몰고 온 데이터 연산 수요는 상상을 초월하는 전력을 요구합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각국은 데이터센터 확장뿐 아니라 노후 전력망 교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TF에 편입된 기업들이 이 흐름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전력 인프라 산업은 향후에도 강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ETF에 대한 관심이 단기 수익률에만 집중되지 않고,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를 함께 바라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저도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래프로 분석해보며, 이 흐름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데이터 기반 분석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ETF 시장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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