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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현장] 방탄소재 강자 삼양컴텍, 코스닥 상장 본격화…K-방산 수출 확대 기대

MoneyManager 2025. 7. 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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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양컴텍, IR큐더스

 

 

국내 방탄소재 분야의 선도기업 삼양컴텍이 증시 상장을 앞두고 기업설명회를 열고 향후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포스코이앤씨 산재 사고와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공장 사망 사고가 산업계 전반에 ‘안전’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삼양컴텍의 상장은 K-방산 분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삼양컴텍, 세계 최고 수준의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된 이래 방탄소재 및 장비 보호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공급해온 K-방산 대표 기업입니다. 2009년부터는 국산 K2 전차에 방탄 장갑을 독점 공급해오며 명실상부한 국내 1위 방탄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표 제품군에는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소형전술차, 천무 다련장, 수리온 및 소형무장헬기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폴란드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공모 개요: 수요예측 마감 후, 8월 5~6일 일반 청약

삼양컴텍은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해 IPO 일정을 진행 중입니다.

  • 공모가 밴드: 6,600원 ~ 7,700원
  • 총 공모주식수: 1,450만 주
  • 예상 시가총액: 약 2,721억 원 ~ 3,175억 원
  • 청약일정: 8월 5일(월) ~ 8월 6일(화)

자료=유진투자증권

 

■ 방탄부터 시험까지…‘원스톱 시스템’ 보유

삼양컴텍의 가장 큰 강점은 설계-생산-시험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방탄 솔루션 체계’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방탄 세라믹 양산 설비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방탄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어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 모두를 갖추고 있습니다.


■ 수출 비중 급등, 실적 고공행진

삼양컴텍은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와 K-방산 붐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실적이 눈에 띄게 성장했습니다.

  • 연평균 매출 증가율: 58%
  •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 454%
  • 2024년 매출: 1,416억 원
  • 2024년 영업이익: 181억 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특히, 수출 비중이 2022년 6.3%에서 2023년 40%, 2024년 41%까지 확대되었고, 올해 1분기에는 내수 비중을 앞질렀습니다. 이는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 상장 후 투자계획과 비전

삼양컴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다음과 같은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 R&D 및 생산 역량 강화
  • 신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 공장 증설 및 연구소 이전
  • M&S(성형 및 가공) 공정 자동화 추진

■ 대표이사의 포부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는 “삼양컴텍은 방탄분야에 특화된 기술력과 양산 설비를 기반으로 K-방산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최첨단 방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방탄 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양컴텍은 K-방산 성장의 수혜주이자, 방탄 기술의 미래를 이끄는 주체로서 IPO 이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공모 결과와 상장 후 주가 흐름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 본 블로그 글은 기자간담회 및 기업설명회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은 각자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글은 투자 권유를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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